Prologue: 프롤로그, 책⋅연극⋅영화의 도입부

커리어의 ‘프롤로그’에 진입한 인턴들에게 넥스트챕터의 PROlogue Program은 단순히 인턴십을 넘어, PROfessional한 마인드 셋으로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넥스트챕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PROlogue Program의 특징과 더불어, 지원자 분들께 가장 궁금해할 만한 부분들에 대해 공동 대표인 Joshua에게 물어보았습니다.

PROlogue Program에 대해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이 프로그램이 인턴분들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도 궁금합니다.

PROlogue Program 은 기존에 운영하던 넥스트챕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식화한 것인데요. 기본적인 틀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인턴 포지션에도 정규직 신입 이상의 실무 경험을 부여’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방침은 저희와 같은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것이기도 합니다. 거꾸로 말하면 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일이 많다는 것이니까요.

한편, 인턴 포지션에 바로 실무를 부여하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는 일이에요. 만약 충분한 수준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른 주니어, 시니어 동료들이 해당 업무를 다시 하거나, 교육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애초에 해당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을지를 사전에 엄격하게 평가하여 선별된 인원만을 채용합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포지션 별로 다릅니다. 특정 포지션은 이러한 이유로 인턴을 아예 채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이렇듯, 단순한 업무를 넘어 실제 현업에 투입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턴 지원 자격에 ‘최소 6개월 이상 근무 가능한 분’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비슷한 이유로 인턴십 기간도 다른 회사들처럼 2개월, 3개월이 아닌 6개월로 정하고 있어요.

2~3개월이라는 시간은 어떤 업무를 제대로 경험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현업에 투입할 수 있을 때 즈음하면 인턴십 기간이 끝나거든요. 실제 저희 회사 인턴 분들도, 전반부 3개월 간은 온보딩에 좀 더 치중이 되고 뒷 3개월 때에는 꽤나 가시적인 성과들을 창출하시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정규직 신입 이상의 퍼포먼스를 내시는 분들도 더러 생기고요. 이렇듯 실제 현업에 투입하여 성과를 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취지상 기간은 타협하기 어렵습니다.

PROlogue Program에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아울러 PROlogue Program으로 공식화하면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도입하였습니다.

커리어 멘토링

첫 번째는 커리어 멘토링입니다. 많은 인턴 분들이 향후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어요. 또 업무를 대하는 마인드 셋을 잘 배워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인턴 분들을 대상으로 한 커리어 멘토링 그룹 세션을 월 1회 제가 직접 진행하고 있어요. 멘토링 세션에서는 일에 대한 마음가짐,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간단한 강연과 세미나, 그리고 Q&A를 진행하고 있어요.

PROlogue Project

아울러 두 번째는 PROlogue Project 입니다. 모든 인턴 분들은 프로그램 중 ‘프로젝트’를 하나 이상 수행하게 됩니다. 사실 모든 업무들이 프로젝트나 다름 없이 흘러가지만, 조금 더 중요도가 높은 프로젝트를 하나 선정해서 팀 내에 발표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팀 매니저 및 팀원 분들로부터 공식적인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PROlogue Program 기간 전반에 걸친 피드백과 성과 리뷰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기본적으로는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상시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 잘한 점, 보완해야 할 점 등 즉각적인 피드백이 전달되어요.

아울러 인턴십을 마치는 시점쯤 정규 피드백 세션이 진행됩니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정규직 전환 평가 및 피드백이, 미대상자는 일반 평가 및 피드백이 이루어져요. 평가는 리더 평가, 동료 평가를 종합하여 이루어지며 인턴 본인도 스스로를 평가하는 ‘Self Review’를 작성하게 됩니다.

지원자 분들이 PROlogue Program에 꼭 참여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PROlogue 인턴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인턴 포지션은 해당 직무 인턴 경험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이상, 직무 관련 지식은 합류 후 원점에서부터 쌓아야 합니다. 관련이 있는 학부 전공자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과 실무의 간극이 매우 크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직무 역량 그 자체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초 역량이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논리적 사고력, 리더십 등의 평가 비중이 더 높은데요. 이는 향후 직무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일종의 기초 체력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직무에 대한 관심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이력서 검토 및 인터뷰 과정을 통해 왜 해당 직무의 인턴십을 경험하고 싶은지, 그리고 이를 위해 그동안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자 해요. 해당 직무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현실적인지도 중요하고요. 해당 직무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지원한 경우, 막연하게 갖고 있었던 업무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PROlogue Program은 인턴 포지션에도 정규직 신입 이상의 실무 과제들을 맡기지만, 그럼에도 신입이다 보니 흔히들 기대하시는 ‘전략을 수립하는’ 등 멋져 보이는 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PROlogue Program 지원자 분들에게 넥스트챕터의 Culture Code 중에서도 특히 기대하는 모습이 있을까요?

정규직 Nexter를 채용할 때와 동일하게 Culture Code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턴 포지션은 ‘남다른 위대함을 추구하라’와 ‘서로 영감을 주며 성장하라’가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실무를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누구나 비슷하게 출발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역량과 경력의 격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성장 속도와 의지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적 동기에서 출발한 잘 해내겠다는 의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빠르게, 또 게걸스럽게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이라서 더 그럴 수도 있지만, 회사에서는 직무를 수행하는데 모든 것들을 다 가르쳐주지 않아요. 결국에는 스스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닌, 지금 내가 수행하고 있는 과업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한 학습은 바로 실무에 적용되고, 바로 Feedback 되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학습 효과를 갖습니다. 업무 경험을 쌓고 MBA에 갔을 때 학부 때 경영학을 배우는 것 대비 학습 효과가 높은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따라서 강한 성장 욕구, 그리고 실제 마음과 노력을 쏟아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 실행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넥스트챕터에서뿐만 아니라, 그동안 경력을 쌓아오며 수많은 인턴, 신입 분들을 경험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차이들이 몇 년 뒤에 경력 상의 엄청난 격차를 만드는 것을 보았어요.

PROlogue Program을 마치고 정규직 Nexter로 합류하고 싶어요.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위한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요?

정규직 전환 평가 기준은, 인턴 채용 시 평가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다만, 인턴 채용 시에는 이력서 및 Case Discussion을 포함한 인터뷰 과정을 통해 이를 판단한다면, 정규직 전환 시에는 실제 몇 개월 간 업무를 수행한 과정 및 결과를 기반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훨씬 더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지요.

인턴으로 합류한 이후 얼마나 빠르게 성장했는가, Culture Code를 잘 실천했는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PROlogue Project 도 평가 요소 중 하나이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만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니고 인턴십 기간 동안 보여주신 모습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게 되어요.

정규직 전환 여부는 전환 평가 및 피드백 세션, 그리고 공동 대표들과 진행하는 1회의 인터뷰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인턴 채용 단계에서부터 높은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인턴십 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다면 정규직 전환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정규직이 된다는 것은 회사나, 인턴 분 본인이나 더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기에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고 계신 예비 PROlogue 인턴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PROlogue Program은 결국 인턴 분들께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제대로 만들어드리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또 검증된 분들이 넥스트챕터에서 정규직 전환되어 커리어를 이어 나가실 수 있으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요.

서로 방향이 달라 인턴십을 마치고 새로운 기회를 찾게 되시더라도, 넥스트챕터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신입인데 업무 역량이나 태도가 매우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PROlogue Program을 통해 넥스트챕터와 함께 여러분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펼쳐보세요.

커리어의 첫 장을 열게 될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Write a next chapter for your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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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NextChapter